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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ROCKET
* 개인 해석 강함* 캐붕파티* 데몬-데슬 섞여있지만 같은사람입니다... 1. 메르데슬 메르세데스는 데몬 사귀기 시작한 초반부터 스킨십훈련을 시켰음. 메르가 팔 벌리면 데몬이 콩콩 달려와 품에 폭 안기고 자기 볼 톡톡 가리키면 쪽 하고 뽀뽀하도록. 데몬은 처음엔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했는데 메르가 네가 살던 곳에선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선 이게 자연스러운거라고 사기 쳐서 홀랑 속아넘어가고 나중에는 남들 앞에서도 막 쪽쪽거렸으면 좋겠다. 연합일원들은 보면서 ㅎ저 커플버러지;; 하는데 메르가 왕이라 차마 뭐라 하진못하고 그런데 데몬이 진짜로 그게 '당연한'건 줄 알고 아무한테나 뽀뽀하고 다녔으면 좋겠다. 사건의 발단은 어느날 레지스탕스에서 제논이 임무 떠나려는데 데몬이 제논씨, 잠시만요. 하고 다가와 볼에..
같은 군단장의 손에 가족을 잃은 데몬은 범인을 시체의 형태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무참하게 살해했다. 엄격히 금지된 군단장간의 전투에, 심지어 목숨을 빼앗기까지 한 그에게 제재가 가해지는 것이 당연했으나 검은 마법사는 침묵으로 사건을 덮었다. 가족을 잃은 분노를 용인해 주어서인가 그간의 공로를 감안한 특혜인가 의견이 분분했지만 정확한 원인은 피로 물든 현장에 있던 일부 군단장만이 알 수 있었고, 그들은 그 사실을 외부에 발설할 사람들이 아니었다. 욕실과 연결된 집무실 바닥이 흥건해지도록 물이 그치지 않았다. 넘친 물이 데몬의 입과 코를 막을 때쯤에 그는 이미 정신을 잃은 채였다. 평소와 같이 단정한 정장 차림을 한 데몬의 한 쪽 손목은 깊게 베어져 욕조를 넘는 물을 붉게 물들였고, 바닥을 향해 힘없이 ..
비밀번호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219050 ↑화조풍월 4권 페이지 수 '세자리 숫자'입니다. PC버전으로 봐야 보이네요 ;ㅅ; R-19책이므로 성인인증 된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히즈루채고
JUSTICE! : http://haneulrocket.tistory.com/2 JUSTICE! : http://haneulrocket.tistory.com/3 JUSTICE! : http://haneulrocket.tistory.com/5 JUSTICE! 무삭제 : http://haneulrocket.tistory.com/4 JUSTICE! : http://haneulrocket.tistory.com/6 JUSTICE! 무삭제 : http://haneulrocket.tistory.com/7 무삭제 포스팅 비밀번호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219050 ↑화조풍월 4권 페이지 수 '세자리 숫자'입니다. PC버전으로 봐야 보이네요 ;ㅅ; 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JUSTICE! : http://haneulrocket.tistory.com/2 JUSTICE! : http://haneulrocket.tistory.com/3 JUSTICE! : http://haneulrocket.tistory.com/5 JUSTICE! 무삭제 : http://haneulrocket.tistory.com/4 무삭제 포스팅 비밀번호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219050 ↑화조풍월 4권 페이지 수 '세자리 숫자'입니다. PC버전으로 봐야 보이네요 ;ㅅ; 예상은 했지만 피해자들 중에도 이렇다 할 답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본인의 책상으로 돌아온 팬텀은 사전에 시나몬이 해 둔 조서를 읽고 이마를 꾹 눌렀다. 그의 손..
JUSTICE! : http://haneulrocket.tistory.com/2 JUSTICE! : http://haneulrocket.tistory.com/3 JUSTICE! 무삭제 : http://haneulrocket.tistory.com/4 무삭제 포스팅 비밀번호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219050 ↑화조풍월 4권 페이지 수 '세자리 숫자'입니다. PC버전으로 봐야 보이네요 ;ㅅ; 사건 파일이 방의 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두 뭉치씩 도착할 때는 의욕에 불타 있었지만 이제는 서류가 턱, 얹어지는 소리만 들어도 신물이 올라올 것 같았다. “내일 피해자들 좀 만나게 해줘.” “네에에.” 크림이 힘없이 대답했다. 종이를 내려놓고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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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CE! : http://haneulrocket.tistory.com/2 팬텀은 애꿎은 머리를 헤집었다. 결 좋은 금발이 손가락 사이에서 팔랑거렸다. 저택에서 수십 개의 금고가 나왔다고 했을 때만 해도 하루면 숨겨진 보물섬이 튀어 나올 줄 알았다. 그러나 수사 착수 사흘째, 모든 금고를 뜯어내고 저택 구석구석 금속 탐지기가 지나가지 않은 곳이 없었다. 그런데도 플라스틱 보석 한 조각조차 발견되었단 보고가 없었다. 오늘 아침 걸려온 전화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성과가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재판까지는 아직 조금 여유가 있지만 초반부터 난항을 겪으니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아아아.” 티끌만한 실마리라도 있다면 쫓기라도 할 텐데, 출발선상에서 아무것도 못 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꼴이었다. 팬텀..
BL주의 (짭)법조물, (답없는)수사물 지향, 일단은 로코 관련 분야의 전문 지식은 네이버 검색 수준에 훨씬 못미칩니다 ^ㅁㅠ 검사 팬텀 X 군인 데몬, 가상 제국 배경, AU Prologue. 전대미문의 잔인한 인신매매 및 납치 강간 사건을 해결한 것은 특무대 소속의 젊은 군인 한 명이었다. 명령을 받은 제11사단의 단장은 사창가에서 몸을 파는 청년으로 위장해 범인의 저택에 잠입하는 파격적인 작전을 감행, 잠입 12시간 만에 모든 인질을 구출하고 범인 역시 산채로 검거해낸다. 구출 과정에서 피해자 어느 한 명도 부상을 입지 않은, 그 이상 완벽할 수 없는 성공적인 작전이었다. 사건은 황실 언론 팀의 통제 하에 주요 내용만 담아 ‘용맹한 군인이 몸을 사리지 않는 작전으로 십여 명의 소년·소녀를 구출한 사..